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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토준지 신작 애니 [매니악] 어느 날 넷플릭스를 켜고 신작을 살펴보던 중 이토준지의 신작 애니가 올라온 것을 발견했다. 바로 [매니악]이다. 소싯적 우연히 이토준지의 만화책을 접하게 되면서 특이한 그의 작품세계에 빠져 홀리듯 모든 만화책을 다 빌려봤던 기억이 떠 올랐다. 한동안 만화책을 빌려 볼 일이 없어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넷플렉스에 신작이 올라와 반갑게 보게 되었다. 이토준지 작가 소개 이토준지는 일본의 공포만화 작가로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유치원생일 때부터 유명한 공포만화가의 작품들에 심취하여 스스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성장하여 치과기공사전문학교를 졸업 후 치과기공사로 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86년 월간 핼러윈에 [토미에]를 투고했다. 해당 작품은 1987년 제1회 우메즈 카즈오 상에 가작, .. 2023. 8. 9.
한국 영화 명대사 모음 BEST 2 1. "마침내" - 영화 "헤어질 결심" 2.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 영화 "헤어질 결심" 3. "살아있네" - 영화 "범죄와의 전쟁" 4. "라면 먹고 갈래?" - 영화 "봄날은 간다" 5.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계획을 하면 모든 계획이 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거든" - 영화 "기생충" 6.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짜리 다리" - 영화 "말아톤" 7.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영화 "봄날은 간다" 8. "납득이 안 가잖아, 납득이!" - 영화 "건축학 개론" 9.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 영화 "극한직업" 10. "뭣이 중헌디?" - 영화 "곡성" 11. "나 거기있고 나 여기 있지? 아니지! 너 여기 있고 나 거기 있지?.. 2023. 8. 3.
한국 영화 명대사 모음 BEST 1 명대사란 뜻이 깊고 훌륭한 대사를 말한다. 대부분의 명대사는 작품의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거나 그 긴장이 단번에 해소된 순간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즉 대부분의 명대사는 작가가 고심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하지만 가끔 아무것도 아닌 장면의 지나가듯 언급된 한 마디가 작품을 받아들이는 독자들에 의해 유명해져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명대사로 여겨지기도 한다. 또한 명대사가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기도 하며, 어떤 때는 아예 작품보다 명대사 1줄이 훨씬 더 유명해지기도 한다. 단 한 줄의 대사를 듣고도 그 영화의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유명한 대사들을 소개한다. "아들아,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 영화 "기생충"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영화 "관상" "누구냐 넌?" - 영화 "올.. 2023. 6. 8.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는 남자, 영화 '리플리' '리플리'는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두 번째 작품이다. 그 첫 번째 영화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이다. '태양은 가득히'는 다소 각색이 많이 된 반면 '리플리'는 소설 원작에 보다 더 충실하게 만들어진 심리 스릴러 영화이다. 멧 데이먼이 톰 리플리 역할을 맡고, 주드 로가 디키 그린리프를 연기했다. 기네스 펠트로와 케이트 블란쳇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전성기적 외모도 인상적인 영화 '리플리'를 소개한다. 리플리에게 온 기회와 행운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로, 낮에는 호텔 보이로 별 볼일 없는 나날을 보내는 청년 토마스 리플리. 그는 다른 사람의 말투나 필체를 기막히게 따라 하고 거짓말을 진실같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2023. 3. 14.